‘기생충’ 촬영지인 아현동 주민들은 ‘관광지화’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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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생충’의 촬영지였던 서울 마포구 아현동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늘어났고, 마포구는 촬영지 인근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그러나 정작 촬영지 인근 지역 주민들은 마포구의 이런 계획이 불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영화 속 기택(송강호)의 아들 기우(최우식)가 민혁(박서준)에게 과외를 넘겨받는 장면과 딸 기정(박소담)이 복숭아를 사들고 지나가던 장면의 촬영지인 아현동 ‘돼지슈퍼’ 사장 이정식(77)씨는 아카데미 4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