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자체로 접근하는 성중립적 인식 필요하다” : ‘분홍색 여아용, 파란색 남아용’ 성별 구분에 인권위가 내린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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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분홍색은 여아용, 파란색은 남아용’으로 성별에 따라 영유아용품 색깔을 구분하는 방식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학습하게 하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영유아 상품에 담긴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4일 표명했다.앞서 지난 2020년 1월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영유아 상품 생산 회사들이 기능과 무관하게 색상으로 성별을 구분하고, 소꿉놀이를 여아놀이로 취급하는 등 아이들에게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있다며 개선해달라고 진정을 제기했다.해당 사례에 속한 피진정인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