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비당신’ 천우희 “’놀토’ 속 제 모습 쑥스러워…진짜 빌런 역할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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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에 이어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편지는 남녀의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지금은 카톡이나 문자, SNS DM 등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마음을 전달할 길은 많지 않았다. 영화의 주 배경이 되는 2003년에 천우희는 고등학교 1학년생이었다. 그가 현실에서 편지, 2003년을 떠올렸다.“편지에 얽힌 특별한 경험이라면, 부모님께 ‘마미북’ ‘대디북’을 선물해드렸어요. 부모님이 직접 책을 채워나가는 거에요. 마지막에 편지를 쓰는 부분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