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로 좁고 습한 집에 갇힌 아이들: “숨 쉬고 있기도 정말 쉽지 않다”

0
코로나19로 좁고 습한 집에 갇힌 아이들“저기 그런데요. ‘집’이 우릴 정말 구해줄 수 있나요?”동작구 상도동. 6월22일 오전 반지하 주택에서 만난 정애(13)가 물었다.“왜?” 되묻자 정애가 씩 웃었다. “제가 (MBC) ‘구해줘 홈즈’ 팬인데요. 거기 사람들이 다 행복해 보여서요. 저도 신청하고 싶은데 엄마가 절대 안 된대요. 우린 2억, 3억 쉽게 말할 처지가 아니라고.”‘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가 부산한 오늘날, 모두 안녕치 못한 계절을 견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