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확진자가 발생한 2월, 국군대구병원에 지원했던 평범한 두 영웅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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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2일 만에 대구 누적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다. 전체 확진자가 4천 명 대였으니 확진자 중 75%가 대구에 있다는 의미였다. 온 나라가 패닉에 빠졌다. 험한 말들이 오고 갔다. 유언비어도 떠돌았다. 그 와중에 국군대구병원을 돕겠다고 직접 나섰던 두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있었다. 전출을 앞둔 군인이자 엄마였으며, 누군가는 말년 휴가를 며칠 앞둔 어린 병장이었다.말년 휴가를 며칠 앞둔…